2.0, 그 핵폭탄을 두려워하지 말라.

웹기획자 이정기

Naver, Nate, Yahoo 등 국내 포탈들은 모두 급작스럽게, 경쟁을 하듯 웹2.0Beta 서비스를 내놓았다. 사실 wb2.0서비스라 명명하고 홍보하는 것도 우습다. 그냥 혁신적인 웹서비스 또는 Next Generation Web이라 말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web2.0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다.라는 문장을 살펴보면 너무 그럴 듯 하지만 web2.0이 새로운, 혁신된 웹의 목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web2.0은 우리가 사용하는 웹의 목적이 아니다. Web2.0은 최근에 미국에 IT업계에서 일어난 하나의 혁신적인 현상을 두루 표현하는 의미의 단어이다. 그러하기에 web2.0을 배워야 하는 당위성은 갖지만 미국의 성공한 서비스와 같은 것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단지 굉장히 중요한 벤치마킹대상인 것이다.

# Web2.0은 우리 IT기업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Web Service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아래의 작업들이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 지금보다 더 높은 양질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의 Quality

- 지금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유용성 및 사용성

- 지금보다 더 개방이 가능하도록 하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유 마인드

- 지금보다 더 공유가 잘되도록 유도 해주고:  Share Mind & system

Tag 개념을 사용해 오픈 한 포탈 서비스들

<Naver의 블링크, Nate의 미니채널, yahoo의 허브>

나는 이들의 서비스를 이렇게 생각하고 싶다. 우리도 web2.0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대외 홍보도 중요하기에 이와 같은 서비스를 하는 것이겠지, 라고

기존의 블로그, 홈페이지, 모든 지식에 자연스럽게 키워드검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 물론 이미 해오고는 있지만 그 키워드를 그룹별로 관리하지는 않았었다. 이제 그 부분의 개선이 Tag라는 이름으로 필요할 때가 온 것이다.

# 개선의 정도(Degree) & 혁신 그리고 선점

닷컴버블이 거친 이후 성공적인 기업들의 개선 정도(De-gree)는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파격적이었다.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였으며 고객의 욕구를 맞추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단순히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는 것에서부터, 경영 및 서비스 철학, 시스템 구석구석의 고객에 대한 배려, 인지공학적인 분석, 기술적인 R&D 투자 등의 노력이 현재의 기업들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Innovation 즉, 혁신을 이끌어 내는 국가가 세계의 역사를 뒤 흔들었으며 인류의 패러다임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혁신이라는 단어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개선의 의미를 포함한다. 그것이 경제이든 과학이든 군사력이든 간에 모든 분야에 적용이 되었으며 성공한 기업이나 국가는 막강한 힘과 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핵폭탄의 발명은 파격적인 것이었으며 독일, 일본보다 먼저 미국은 핵폭탄을 개발, 1945년 8월 6일 B29 폭격기에 핵폭탄을 싣고 히로시마에 투하하였다. 그 이후 미국의 세계 점령은 시작되었으며 경제, 군사, 정치 모든 분야에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경쟁 체제 속에 살아 남는 방법은 모든 분야에 혁신을 통한 선점뿐 별다른 방법이 없다.

# Tim O’Reilly의 핵폭탄이 두려운 한국 포탈들

한국의 포탈들이 한국을 선점했지만 밀려오는 외국세력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목표로한 전략이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방어는 공격이다. 우리 것을 지키려고 우리 안에서만 장벽을 치는 행위는 그 동안의 역사가 말해주듯 너무 힘든 세월을 만들기 마련이다.

그들을 뛰어 넘기 위해서는 세계로 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들보다 앞서갈 수 있는 혁신적인 철학R&D(연구개발)가 필요하다. 아직 완성도 안된 WEB 핵폭탄이 두려워 그들의 뒤를 따를 것인가? 아니면 그들을 뛰어 넘어 선도 할 것인가?

사실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 많다. 기초과학IT인프라에 대단위로 투자되어야 하고 철학,사회학,역사학 등의 학문들도 같이 발전해야 한다. 국가의 전체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지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IT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 인가를 따지기 전에 IT에 대한 열정이 '닭'을 만들고 그 닭이 양질의 '달걀'을 만들게 된다면 1석2조가 될 것이다. 인프라 때문에 우리는 안 된다는 사고로 문제를 접근하면 하나도 이룰수 있는 것이 없다. 달걀이 어렵다면 닭부터 만들어내자 물론 처음부터 좋은 품종의 닭을 만들 수는 없겠지만 닭이 달걀을 낳고 달걀이 다시 닭이 되고 그 닭이 다시 달걀을 낳는 '진화'가 지속되다 보면 분명 앞서 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생명공학분야와 같이 IT분야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열정(Passion)과 혁신(Innovation) 만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줄 수 있다.

나는 재학중에 또는 군에서 장거리 달리기를 할 경우 처음부터 맨 앞에서 달렸다. 그러면 힘들지 않게 최소한 3등 안에 들어왔다. 그것을 몰랐을 때 나는 중간 부류에서 달리면서 너무 힘들게 뛰고 성적도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뒤따라 가지 말고 우리가 앞질러 나가자!!

열정과 혁신으로...


웹기획자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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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포터의 경쟁전략으로 보는 웹2.0 현상

아직도 웹2.0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쏟아나오고 있다. 그리고 너도 나도 웹2.0 사이트로 변화시키기 위한 웹사이트 리뉴얼작업이 지금 이순간에도 진행 중에 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간다. 웹2.0이 돈을 벌게 해줄까? 아니 벌 수 있을까? '있을꺼야~','없을거야~' 그러면서 설전은 시작된다. 그리고 답은 없다.


# 그들의 성공사례에 이름을 붙힌 것, 웹2.0


  지난 웹2.0의 칼럼들에서 몇번이고 강조한 말이 '웹2.0은 목적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해왔다. 이제 그 말이 이해 되는가? 웹2.0의 목표를 내세워 사이트를 개선하고 나면, 그래서 웹2.0이라는 사이트를 만들고 나면 누구나 성공 하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은 누구든 알 수 있다. 구글의 성공과 NHN의 독보적 위치, 아마존과 플릭커등의 성장, 이러한 회사들의 성공요인이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웹2.0'의 개념을 실행한 결과에 불과 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그들의 성공한 이유는 데일도허티가 말하고, 우리가 말하는 '웹2.0'을 시행해서 성공한것이 아니다. 그냥 그들의 성공 사례를 정리한 사례집 정도에 이름을 붙인것이 '웹2.0'일 뿐이다.


- 베스트프랙티스를 많이 적용 한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 벤치마킹을 잘한다고 최고를 이룰 수 있을까?

- 웹2.0을 한다고 성공스러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그 모든 성공요인은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한 창조적 경영'에 둘 수 있다.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고 새로운 창조적인 서비스를, 기술적인 요인을 빌어 실천한 결과라 할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후발주자에 바로 벤치마킹(모방)되어 따라 잡지 못하도록 진입장벽을 세우는데 이러한 진입장벽은 창조적인 경영을 뒷받침으로 기술적으로 따라오지 못하거나 쉽게 모방되지 않는 프로세스와 밸류체인을 만드는 것이다.



  위와 같이 창조적 경영이 수행되기 위해서는 경영전략이 짜임새 있게 수행되어야 하는데 마이클 포터가 말하는 경영전략은 무엇인지,  이것을 이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계시킬것인지 알아 보도록 하자.


# 경제학자 마이클포터가 말하는 경영전략

1. 운영 효율성 필요 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포탈들이 초과 수익을 내기 위해선은 운영상의 끊임 없는 개선을 한다. 예를 들면 블로그 UI를 개선한다거나 포탈사이트의 첫페이지를 개선한다. 이러한 작업들은 성공을 위해(초과수익을 내기위해) 꼭 필요하나 충분하지는 않다. 장기간 이러한 효율성기반에 경쟁에서 성공하는 기업은 거의 없고 경쟁 기업보다 앞서간다는 것도 나날이 힘들어지는 상황이다. 또한 이러한 우수사례들은 다른 포탈이나 사이트들에게 쉽고 빠르게 확산되어 벤치마킹되며 수시로 모방당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검색포탈 사이트가 다 비슷해 지지 않았나! 이것만으로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끊임없는 개선이 경영자들의 머리에 각인되기는 했어도 실무 적용 측면에서 보면 부지 불식간에 모방과 획일성이라는 여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영자들은 전략대신 운영효율성에 집중하여 현상유지 정도 수준인 사이트들이 허다하다. 주변에 포탈을 둘러보라 상위 몇개만 남겨놓고 지금 현상유지만 되고 있는 곳이 얼마나 많은지를...


2. 전략은 창조적인 기업활동에 달려 있다.

  구글은 구글만의 독특한 활동들을 무기로 가치 있는 전략적 포지션을 구축해 왔다. 구글 애드센스의 전략적 포지션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포지션을 확보했으며 아무도 집입하지 못하도록 이미 확고한 진입장벽을 쳐 놓았다. 또한 대체제가 나오는 것을 대비해 R&D에 적극적으로 투자 하고 있다.

  전략은 차별화된 활동들을 포괄하는 독특하고 가치 있는 포지션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위치가 하나라면 전략이 존재할 필요가 없다. 이때 기업들은 포지션을 발견, 선점해서 경쟁에서 승리하는 식의 단순한 과제만 수행하면 된다.


3. 지속 가능한 전략적 포지션은 상쇄관계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모든것을 다 잘하려는 욕심이 너무 많다. 예를 들면 이런일이 웹비즈니스를 하는 곳에 비일비재하다. '내일 모레까지 기획안 잘 작성해야 하는데 퀄리티도 높게 해 봅시다.' 라고 지시가 내려오면 우리는 말한다. '어떻게, 빨리 퀄리티가 높아 질 수 있어요! 시간좀 주세요~' 그러면 지긋히 웃으면서 '상황 알자나, 어떻게 한번 해보자~'

  '빨리,퀄리티 높게' 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다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정말 높은 퀄리티의 제안서를 만들려면 내일 모레까지 작업해야 하는 기획서는 포기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것들을 상쇄관계 즉 Trade off관계라 한다. 확실한 상쇄관계를 지켜줌으로써 '선택과 집중' 파레토 법칙이 성립되는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켜온 경영자들은 상쇄관계를 제거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상쇄관계가 없는 기업은 지속 가능한 우위를 절대 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자사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다른 경쟁자보다 앞서 질주해야 한다. 확실한 상쇄관계란 기획서 작성시간을 늘림으로써 높은 퀄리티의 기획서가 나오는 관계 이다. 여기서 주의 할점은 기획서 작성시간을 늘리면 그에 상응하는 퀄리티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미 이다. 퀄리티가 높아지지 않는다면 상쇄관계가 제대로 유지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4. 적합성은 경쟁우위와 지속성을 촉진한다.
   - 적합성 適合性 (알맞게 들어맞는 성질 즉, 밸류체인이라 생각하면 된다.) -

  운영 효율성이 개별활동이나 기능에 있어서 우월성을 달성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면 전략은 활동들의 배합(combining)에 관한 것이다. NHN-네이버의 지식in과 블로그가 그 가치를 지속시키게 만들고 모양을 벤치마킹(모방) 당하더라도 계속해서 독보적인 업계 1위를 유지 할 수 있는 것은 컨텐츠 수급(UCC 또는 데이터 확보) 부터 내부 운영프로세스(웹디자인,기획,개발) 그리고 고객서비스로 이어지는 마케팅전략의 큰 프로세스, 즉 밸류체인이 강력해서 그 프로세스자체를 모방할 수 없다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것은 마이클 포터의 '경쟁세력에 대한 전략 대응법'에서 신규진입자의 위협을 따돌리는 가장강력한 무기가 된다. 화면설계는 모방할 수 있어도 이것은 쉽게 모방할 수 없다.

  이것은 NHN전체의 전략이 하위 세부 단위까지 전파되어 일관성있는 전략이 구사 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물론 상쇄효과가 발생하더라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전략도 같이 진행 되었으리라 본다. 이는 한가지 기능의 우수성보다는 전체적인 우수성을 중요시 여긴 결과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경쟁우위는 활동들의 전체 시스템(entire system)에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활동들 사이의 적합성은 실질적인 비용절감을 유발하거나 차별화를 증대시킨다. 이외에도 개별활동의 경쟁가치는 시스템이나 전략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경쟁력 있는 기업에서 개별적인 강점, 핵심역량 또는 필수 자원 등을 억지로 찾아 그 회사의 성공을 설명하려는 시도 자체가 오류일 수도 있다. 대다수의 강점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고, 각각의 강점 또한 여타 강점과 결합된다.

  필자는 NHN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러나 제3자 입장에서 볼때 어설프게 웹2.0을 따라가지 않고 NHN만의 독특한 서비스로 그에 대응하고 있는 것 같다.


  가장 뛰어난 포지션은 활동 시스템이 상쇄관계로 인해 양립이 불가능한 경우이다. 전략적 포지셔닝은 개벌적인 활동들이 어떻게 배열되고 통합되는지에 대한 상쇄관계 규칙을 규정한다. 전략을 활동 시스템의 관점에서 보면 조직의 구조, 시스템이나 과정 등이 왜 전략적이어야 하는지가 자명해진다. 반면에 전략에 맞추어 조직을 짜게되면 보완성이 실현될 가능성은 높아지고 나아가 그 보완성은 경쟁우위의 지속에 기여하게 된다.

  전략이란 특정기업의 활동들간에 연결성(밸류체인,적합성)을 창조 하는 것이다. 단순이 서비스 몇개 기능 몇개의 일이 아닌 전반적인 서비스를 잘 수행 하고 각각의 업무를 잘통합 시키는 데 달려 있다. 만약 활동들간에 적합성이 없다면 두드러진 전략은 존재할 수 없고 지속성 또한 거의 없다. 이렇게 되면 경영관리는 독립적인 기능부서의 감독이라는 단순한 기능으로 회귀하게 되고, 운영 효율성이 조직의 상대적 성과를 결정하게 된다.

5. 전략 다시 세우기

특정 기업을 다시 전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의 접근방식이 있다. 첫번째는 그 기업이 이미 하고 있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다. 운영이 잘 되고 있는 기업에 핵심이 있다. 이 핵심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하다 보면 도출될 수 있다.

- 우리의 서비스나 기능, 또는 철학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독특한가?
- 우리의 서비스나 기능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수익성이 높은가?
- 우리의 고객들 가운데 어떤 고객들이 가장 만족해 하는가?
- 어떤 고객, 어떤 채널, 또는 어떤 구매가 가장 수익성이 높은가?
- 우리의 가치사슬 중에서 어떤 활동이 가장 차별적이고 효과적인가?



#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경영

우리가 지금 이시점에 해야 할 일은 웹2.0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 기존의 서비스를 했던 기업들을 모방하는 것이아니라. 우리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새로운 포지션을 확보하여 - 블루오션이든 레드오션이든 상관없다. 창조적인 포지션을 확보하면 된다.-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며 그 성공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가치사슬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창조적 혁신을 통해 집입장벽을 더욱 높여 가는 일 이다.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 창조적인 생각, 서비스, 철학 그리고 기능 그리고 밸류체인을 만드는 것, 우리 e비즈니스 업계가 만들어 나가야할 전략인 것이다.


이것은 성공하기 위해,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웹2.0을 목적으로 사이트를 만들어 나가는 작업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의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웹기획자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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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씨로 쓰여진 부분은 마이클포터의 ON COMPETITION (경쟁론) 경영전략이란 무엇인가를 참조, 발췌 하였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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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13:48 2006/12/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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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라는겨 2006/12/14 16: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 졸라 웃겨.ㅋㅋㅋ

  2. 머라는겨 2006/12/14 16:24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야야~ 이게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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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과 우리의 현상황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일은?

웹기획자 이정기

Web2.0 관심도 급상승 원인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웹2.0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 상승했다. 그 이유는 여러 곳에서 살필 수 있는바, 첫번째는   2000년 초반 인터넷 업계에 버블의 제거된 이후 특별한 이슈가 없었다는 점. 두번째는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거대 E-biz 기업의 성장과 그 이유를 웹2.0라 불리우면서 대단위 컨퍼런스를 진행, 상당한 마케팅적 효과를 얻은 점.   세번째는 무 비판적 서구라파 문화의 수용과,    이들의 문화를 따르지 않으면  '비전문가'라고 인식되는 잘못된 문화로 볼 수 있다.


홈페이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는 소문에 너도 나도 뛰어들었다가, 거품이 거치고 살아남은 회사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이후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e비즈니스를 진행하여 현재까지 남은 기업들은 나름대로 탄탄한 e비즈니스 기업이라 할만 한다. 그 이후 웹의 세계는 너무나 잠잠했다. 물론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인 발전이 있었지만 그러한 현상들을 불리울만한 철학과 이론적 노력은 우리의 석학들이 외면시 했거나 하찮게 여겼던 것 같다.


팀 오라일리 미디어 부회장,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 'web2.0'의 말 한마디로 조용했던 e비즈니스업계는 새로운 화두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기 시작했고, 구글의 비약적 발전을 예로 들어 그 논리를 세워 나갔던 것이다. 'web2.0'은 의미의 통합체로써 현재의 현상을 두루 포함하는 단어는 아닐지라도 “웹의 새로운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데에는 그 누구도 반론할 여지가 없는 것이었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컨퍼런스를 통해 이제 국내 전문가들은 web2.0을 모르면 현시기에 뒤떨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에 'web2.0'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일부의 사람들은 마치 구세주를 만난 것 처럼 '신봉' 하기에 이른다. 정확한 분석과 비판없이 모든 것을 그대로 수용하기에 이르렀고, 각 신문지상에 IT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일부 기자들의 만행으로 'web2.0'을 조심히 분석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은 '비전문가','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낙인 찍혀 버리는 현상으로까지 이르게 되었다.


Web2.0은 web1.0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의미한다. 즉 기존의 웹과는 다르다는 것을 확연하게 보여 주기 위해 기존의 웹을 '1.0'이라 하고 변화될 새로운 패러다임을 '2.0' 이라 부른 것이다. 그렇지만 'web2.0'은 팀 버너스리의 웹 창시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 해오던 Next Generation web, 즉  Semantic Web의 다른 말이다. 이제는 정보간의 단순한 Link구조의 웹사이트 연결성에서 페이지와 페이지, 즉 정보와 정보간의 의미론적, 정황적 연결로의 발전을 의미 한다.

웹은 이와 같이 변화하고 있으며 진화하고 있다. 진화의 큰 틀 속에서 단순히 web의 변화만을 볼것이 아니라 인간과 정보와 자연(있는 그대로의 것.)의 조화 속에 인류 보편적 가치와 문화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그 문화가 web에 이름으로써 좀더 정확한 웹의 발전모델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web2.0이라 불리 우는 현상들

표준에 입각한 개방형 서비스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통한 집단 지성 등의 핵심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인터넷 서비스를 말한다.


Web2.0에 대한 Tim O’Reilly 메모 요약
2001년 가을 닷컴버블의 붕괴는 웹이 그동안 지나치게 과장되었다 결론을 내렸다. 닷컴붕괴 이후 살아남은 몇 개의 기업들, 구글, 아마존, eBay, 야후와 같은 기업들을 분석해 보았더니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웹에 일종의 전환점을 찍은 닷컴 붕괴를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까? 예를들어 웹2.0으로 부르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견에 주변 사람들이 동의했고 그 결과 웹2.0 컨퍼런스가 탄생 되었다.


웹2.0 서비스의 특징들

플랫폼으로서의

집단지능(Collective intelligence) 활용 

롱테일

매쉬업(mash-ups),



전문가적 의견
- Flickr 공동창업자 Caterina Fake @ Syndicate conference (2005.12)
웹2.0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기본이며, 시민 저널리즘 같은 것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셜 네트워크와 같은 특징이다. 또한 개방형 API를 통해 자유롭게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Flickr의 계정들을 유지하면서 전혀 다른 UI와 포맷으로 서비스를 만들수도 있다.


- 제리 양 @ Yahoo!
플리커를 부러움을 가지고 봤다. 이것이 웹이 가야 할 방향처럼 느꼈다.


- John Doerr @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웹2.0은 버블이 아닌 강렬한 혁신의 시대에 나타난 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더욱 더 콘텐트를 창조하고 생성한다는 것이다. 사용자를 강력하게 만드는 혁신.


웹2.0의 기본 개념을 요약 정리하자면
“참여, 공유, 개방”을 통한 자발적이고 참여적인 활발한 지식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공유 개방이 참여를 만들고 참여가 모여 집단지성을 이루도록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래 세가지의 조건의 뒷받침 되어야 한다.


- 인간중심의 Technical 패러다임의 변화
- 인간 중심의 철학 (‘인간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 서비스, 수익이다.’)
- 열린 문화 ‘내 지식을 열면 그 이상으로 내가 얻는다.’


첫번째 Technical 기술의 변화는 아래와 같이 예를 들수 있다.

web2.0의 10가지 기술들
[출 처: 윤석찬 @Web2.0 Conference, 2006.3]
  1. 웹 표준(XHTML/CSS)
  2. 브라우저 지원(Firefox.Safari)
  3. 유니코드(UTF-8)
  4. 논리 주소체계(Logical URL)
  5. 컨텐츠 신디케이션(RSS/Atom,RDF)
  6. 오픈API (REST,SOAP,Web Service)
  7. 집단지성 (Folksonomy, Tag)
  8. 가벼운 서비스 프레임웍(Python, Ruby on Rails)
  9. 풍부한 사용자 경험(Ajax, Flex)
  10. 확장기능(Firefox Extentions, Widget)



Ajax를 쓰면 웹2.0이고 쓰지 않으면 웹2.0이 아니다?

10가지 기술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기술은 기술일 뿐이다. 물론 웹2.0이라는 말과 동시에 참으로 비약적이고 신비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예를 들면 ActiveX가 없어지고 시스템이 가벼워 지고 있으며 더욱 더 사용성이 증가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제부터 웹2.0을 ‘웹의 새로운 패러다임’ 과 같이 부르겠다.)


그렇지만 기술은 웹의 새로운 패러다임(웹2.0)에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Tag를 이용하던 Ajax를 이용하던, 또는 이용하지 않던 간에 서비스의 철학이 인간중심이고 공유와 개방을 통해 집단지성을 만들어내고 그 집단지성이 인류의 발전과 정의사회에 기여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사이트가 웹2.0이다 아니다의 문제는 위와같은 기술적인 요인을 쓰느냐 안쓰느냐의 문제도 아니거니와 아마존아나 야후 플리커, 구글 등등의 서비스의 기준을 따르는 것과는 무관한 누구든 새로이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인류의 역사는 고대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로 이어진다. 물론 국가간의 다른 문화마다 이를 구분하는 잣대는 서로 상이하지만 서양사를 기준으로 볼 때 '고대-중세-근대'로 이루어진다. 칼 맑스의 기준으로 본다면 '노예제-봉건제-자본제'로 이어지면서 국가를 운영하는 패러다임이 변했다. 

노예제도의 비인격적인 사회문화를 탈피하고 지방군주 시대의 봉건제를 거쳐 물질중심의 자본제를 맞이하였으며 산업혁명을 계기로 인간보다는 물질에 대 가치를 두는 사회로 탈바꿈되 었다. 서양사와 한국사의 다른점을 여기서 이야기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사의 패러다임은 '고대-중세-근대'의 잣대로 나뉠 수 없으며 고려시대때 호족 중심의  일종의 봉건제를 실시한 적이 있지만 강력한 왕권중심의 국가인 '조선왕조'가 봉건제에서 자본제로 바뀌는 서양사적 패러다임과는 전혀 상관없는 특수하고 독립적인 문화를 갖고있다.


우리는 이미 역사적으로도 인간을 중요시하는 '인본주의' 사상이 존재했으며 강력한 왕권 아래 서양의 그들과는 다른 우리만의 '유교'를 받아들임으로써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찾아갔던것이다. '유교' 그 자체가 보수적일 수 있고 물질을 경시하여 과학이 발전하지 못한 크나큰 오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신은 '인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던 민족이었다.


물론 서양에서도 '휴머니즘' 운동이 일어났다 하지만은 우리의 그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운동에 불과 했다. 이렇듯 동양, 특히 한국의 문화는 서양의 그것보다 더 넓고 높은 위치에서 인간세상을 내다 보았으며 이제 물질만능의 패러다임에서 인간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는 웹의 세계에 있어서는 이미 우리는 그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결국 인류의 보편적가치를 몇세기 전부터 우리는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비록 을사늑약으로 인하여 일제침략기를 거치면서 많이 변질된 부분이 존재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문화가 인류 보편적 가치를 선도 할만한 충분한 힘이 존재한다.



그럼 한국에서는 웹2.0이라 불리우는 현상이 없는것인가?

공유와 개방이 참여를 만들고 참여가 집단지성을 만들며 그 집단지성이 철학적으로 인류보편적 가치를 지향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바라봐야할 미래의 모습인 것이다.


-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 문제의 해를 찾아가는 과정
- 싸이월드의 인적네트워크
- 네이버의 블로그
- 다음의 카페
- 쇼핑몰의 평판 댓글
- 각 신문사의 댓글
등등 ...


이것이 기존(닷컴몰락전 시점)과는 다른 새로움 패러다임이 아니고 무엇인가?


한국만큼 이렇게 활발한 커뮤니티가 일어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몇몇 사람들은 초고속 인터넷망만이 세계1위라고 말하고 '냄비문화'라고 한국의 문화를 폄하 하지만 이미 우리는 웹2.0이고 뭐고 간에 이미 그러한것들을 '서구의 웹문화발전'보다 먼저 활성화 되고 있다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철학과 기술적인 부분을 먼저 이끌어 나가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또한 아직도 포탈업체에서 오픈데이터의 마인드를 갖지못하는것도 안타까운 현실이나 서구의 규모의 경제를 밀고 들어올 경우 잘못하다간 순식간에 무너질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오픈데이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많다. 이런 집단지성의 '아마추러리즘과 비도덕성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이것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필요로 한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 하여 '초딩'이라 내몰지 마라, 4~50대 장년층의 댓글 사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도 보지 못했는가? 물론 과도기적 문제는 존재하리라 본다. 그걸 하나 둘 씩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같이 이루어 져야 할것이다. clean web을 위하여...



진화란 예고하고 오지 않는다.

한국은 웹문화는 이미 진화하고 있고 시행착오를 거쳐가고 있다. 알고 보면 이런 것이다. 서구에서 '웹2.0'이라고 말을 쓰며 기술적인 요소의 발전에 중심을 두는 반면 우리는 그것을 보고 '어 우리거랑 비슷하네' 하며 기술적인 것보다는 전체적인 '의미론적 정황의 웹2.0'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동양권의 문화이다. 그러나 서구의 그들에게 배울점은 배워야 한다. 그 새로운 기술들을 이용함으로해서 우리의 서비스는 한층 풍요로워 질수 있으며 원하는 목표에 좀더 가까히 진입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개방과 공유 그리고 집단지성' 무수한 강대국의 침략속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남을수 있었던 원동력은 민족간의 신뢰를 통한 공유와 그리고 집단지성 즉 집단적 민족자주의 노력 이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이렇게 타 인권을 짓밝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문화와 인류보편적사고방식을 전해 내려준 조상에 감사해야 하며 웹2.0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우리가 이미 겪었고 또는 겪고 있는 '목적' 문제이며 그 수단을 잘 배워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인것이다.


'새로운 웹의 패러다임'은 개벽처럼 하늘이 두쪽나듯 한번에 오지 않는다. 서서히 진화할뿐...


진화되는 웹의 목적은 '웹2.0'라는 단순한 하나의 현상을 바라보고 달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 보편적 가치'에 중점을 둔 '인간중심의 접근'으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웹기획자 이정기

이메일 : quiz94@dreamwiz.com

네이트온 : quiz94@nate.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quiz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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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13:44 2006/12/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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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006년도에 불고 있는 web2.0에 대한 트렌드는 비단 몇 년간의 기간에 걸쳐 일어난 것이 아님을 우선 밝히고자 한다. 웹의 흐름은 물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가는 시냇물에서 큰 강물을 이루어가는 것처럼 지금의 트렌드는 이 흐름의 한 일부분일 뿐 어느 한 곳에 귀착되거나, 특정 부분을 지칭하기 어렵다.

이것에 web2.0의 진정한 흐름이며, 시만텍웹, 집단지성, 협엽, 테깅, 소셜네트워크등으로 불리어지는 트랜드의 하위 키워드들은 이러한 흐름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표라 할 수 있겠다. 일부 언론에서는 시기상조로 web3.0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나, 이는 현재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일어나는 넌센스적인 문제이며, 어느 부분이 web2.0인지 또 어느 부분이 web3.0인지조차 명확하지 않다.

이에 가장 중요한 흐름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블로그서비스를 통해 웹의 트렌드와 혹은 web2.0의 트렌드라고 불릴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장의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blog서비스의 개념

  2.1 블로그의 정의

  “블로그(Blog 혹은 Weblog)란 Web과 Log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다 일기(로그)처럼 차곡차곡 적어 올려서, 남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놓은 글(위키피디아2006)모음이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을 적는 블로그라는 성격의 컨텐츠 폼은 예전 네트워크가 폭발적으로 확장되던 시기인 1997년도부터 태동이 되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에 왔다고 볼 수 있겠다.
  블로그의 서비스가 단순히 나 자신을 알리는 글모음의 성격을 떠나 현재는 뉴스를 포함하는 매스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또한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통해 효과적으로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수단이 개발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모든 웹페이지가 블로그이며, 또한 우리가 작성하는 모든 글을 다른 제 3자가 볼 수 있는 환경을 거시적으로 “블로그”라고 칭한다.

  2.2 블로그의 특징

  블로그는 일기장과 동시에 자신을 어필하는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이를 효율적으로 알리고 또한 작성하고 배포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툴이 개발되고 있다.

블로그의 구조

                                                        <그림1> 블로그의 구조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블로그의 가장 기본이 되는 근간은 HTTML와 웹2.0의 트렌드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으로 HTTP는 기존의 개인 홈페이지서비스의 기본이자 기본적인 월드와이드맵의 근간이며, 웹2.0은 트렌드인 조류를 바탕으로 각각 RSS리더와 웹브라우저로 대표된다 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일상을 공개하거나 개인의 의견을 개진하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테그와 트랙백, RSS, XML 등의 프로그램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크게는 집단지성을 아우르는 소셜네트워크가 구성된다. 하겠다.

3.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

  3-1)블로그의 종류.

  블로그 서비스는 크게 설치형과 제공형으로 나누어지게 되며, 설치형 블로그는 국내 기준, 태터툴즈, ZOG 등 다양한 공개 플러그인과 설치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며, 제공형 블로그서비스는 대형 포털업체들이 모두 서비스 하고 있다.
블로그의 종류
                                           <표1> 블로그의 종류       <2006.11 위키>

  3-2)서비스 스타일별 장단점

  집단지성을 일컬는 만큼, 다양한 블로그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공형과 설치형사이의 장단점 역시 굳이 나누거나 분류하지 않더라도 만족도는 사용하는 유저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이 사실이다.
블로그 서비스 장단점
                                                         <표2> 서비스별 장단점

4. 블로그 서비스 최근 동향

  SK커뮤니케이션즈의 이글루스 합병과 엠파스 합병 및 다음커뮤니케이션즈의 올블로그와 TNC(태터앤컴퍼니) 그리고 티스토리 등, 국내 최고의 포털 업체들이 블로그를 표방하는 1인 미디어 시장에서 격돌을 준비하고 있다.

  4-1) 순수 블로그 평균 방문자 및 추이

블로그 방문자 추이
                                     <표3> 블로그 방문자 추이      <2006.11 랭키닷컴>

  이글루스 서비스가 10월 현재 64.24%이며, RSS웹기반 리더기인 한RSS의 약진과 신규 메타블로그인 오픈블로그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4-2) 포털 블로그 평균 방문자 및 추이
블로그 방문자 추이
                                          <표4> 블로그 방문자 추이  <2006.11 랭키닷컴>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 중 “싸이월드”가 56.35%로 과반수 이상을 독점하고 있으나, 정확히 블로그서비스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싸이월드는 블로그를 표방한 1인미디어로 분류하는 편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SK커뮤네키이션즈의 타블로그서비스인 네이트통, 싸이월드페이퍼, MY네이트, 엠파스 블로그 등의 사용자층이 합쳐지면서 업계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과점의 반열에 다다르고 있다.
  바짝 뒤를 쫓는 네이버 역시 점유율 측면에서는 2배 이상 차이가 나며(싸이 : 56.35%/네이버 : 28.26%) 다음의 서비스와는 무려 9배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다음 : 6.09%)

  롱테일 측면에서 접근한다 하더라도 향후의 시장의 방향이나 트렌드는 어느정도 포털체제로 갈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SK의 유무선 통합을 통한 사업 방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4-3) 순수 블로그 트래픽 추이

블로그 트래픽 추이

<그림2> 순수 블로그 사이트 트래픽(Egloos VS Allblog) <2006.11 알렉사>

  알렉사의 데이터로 확인해본 결과 이글루스와 올블로그의 트래픽 차이는 확연히 구분되고 있다. 검증되지 않았지만 우선 차이가 나는 이유는 첫번째. 이글루스는 블로그 서비스와 동시에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으며, 두번째 올블로그는 설치형 블로그를 대상으로 메타블로깅(rss수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글루스보다 낮을 수 있다.
  향후 올블로그의 정책이 모든 rss수집으로 바뀌게 되면 이글루스와의 트래픽 및 방문자 추이는 역전되거나, 혹은 대등한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물론 올블로그와 태터툴즈의 제휴를 통한 자체서비스가 시작된다는 가정하에서 낼 수 있는 결론이다.

블로그 페이지 뷰

<표4> 블로그 페이지뷰 추이  <2006.11 랭키닷컴>

  이러한 결론의 근거는 오픈블로그의 서비스 개시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픈블로그는 미디어몹이라는 메타블로그와 블로그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런칭 한 달여만에 8.72%의 분야점유율을 보이는데 성공했다. 이는 올블로그(7.69%), 태터툴즈(2.74%)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글루스의 점유율이 매달마다 2~3%씩 하락하는 것에 비추어 볼 때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보여준다.

  4-4) 순수 블로그 트래픽 추이

  포털블로그 시장은 1~4위를 제외한 나머지 시장은 진흙탕처럼 혼탁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서비스가 개시되고 또한 유지되고 있다.

블로그 트래픽 추이

<그림3> 블로그 전체 트래픽 그래프<2006.11 랭키닷컴>

  SK와 NHN, DAUM의 혼전 속에 나머지 블로그서비스의 정체성도 같이 잃어가는 경향을 보인다.

블로그 트래픽 추이

<그림4> 블로그 트래픽 그래프(BIG3제외)  <2006.11 랭키닷컴>

  눈에 띄이는 점은 다음파이 서비스와 네이트 통, 엠파스 블로그의 약진이다. 데이터 수집과정에서 다음 파이는 사라졌으며, 네이트 통 서비스가 도드라져 보인다. 문제는 트래픽의 합산에 따른 거대한 네트워크의 구성에 있다.
SK는 싸이월드, 엠파스, 페이퍼, 네이트, 통을 아우르며, NHN은 네이버블로그, 블링크로, DAUM은 태터툴즈와 올블로그와 연계되어 각자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5. 결론(경쟁 VS 통합.)

  상호간의 시기적절한 합병과 경쟁을 통해 유기적인 서비스가 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나, 현재와 같은 구도의 사업모델이 장기화되는 경우 투자금액이 없는 메이저급의 업체를 제외한 다른 서비스들은 중간에 사라지거나, 혹은 서비스가 중지될 수 있다. 97년도 거대한 붐을 일으켰지만, 이제는 무덤처럼 잊혀져버린 개개인의 작은 홈페이지들을 다시금 상기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트래픽의 단순한 합산만으로 어떠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국내의 유저만을 대상으로 하는 랭키닷컴의 서비스라 하더라도, 표준 자체의 실수가 있을 수 있으며, 하다 못해 로봇들의 수집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우리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고 또한 그 서비스를 어떤 업체에서 받을 것인지, 그리고 나아가서는 그러한 업체들이 과연 블로그서비스를 위해 어떻게 경쟁하고 통합하는지 알고자 하는 것이 본 건의 목적이다.

메이저 3사 트래픽

<그림5>NATE, DAUM, NAVER 트래픽 비교                      <2006.11 compete>
연합시 트래픽 추이


<그림6>각 업체별 연합 사이트 합계 트래픽 비교                      <2006.11 랭키>

  SK, DAUM, NHN의 BIG3체제는 당분간 그 위상을 더욱 굳건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상기 세 업체들의 트래픽은 막강하며, 또한 각기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차후 C2 오픈을 금년 말로 기획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블로그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오픈소스진영과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부흥의 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는 어느 서비스가 살아남을지 시장의 구도가 바뀔지는 모른다. 하지만 유저들의 기본적인 관심과 집단 지성, 또한 그들을 묶을 수 있는 소셜네트워킹을 누가 더 빠르고 현명하게 구사할지는 시장의 몫이자, 사용하는 유저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2006년 11월 27일
크리슈머 기획팀 홍건기
zign@naver.com
http://www.uccp.biz
http://www.cresumer.com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12/10 21:44 2006/12/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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